러닝을 시작하는 초보 러너들에게는 다양한 선택지가 있습니다. 혼자서 자유롭게 달릴 수도 있고, 러닝 모임에 가입해 함께 훈련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SNS와 앱을 활용한 러닝 커뮤니티가 인기를 끌면서 초보자들도 쉽게 러닝 모임을 찾고 참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러닝 모임이 모든 사람에게 적합한 것은 아니며, 혼자 달리는 것이 더 편한 사람도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러닝 모임의 장점과 단점, 혼자 달리기의 이점과 한계, 그리고 초보 러너에게 가장 적합한 선택 방법을 상세히 소개해 드립니다.
1. 러닝 동호회의 장점과 단점 – 같이 달리는 즐거움과 주의할 점
1) 달리기 모임의 장점
근래에 달리기 모임의 인기가 아주 많아 지면서 다양한 달리기 동호회가 생겨났습니다.
초보자들에게 러닝 모임이 좋은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목표와 동기부여 긍정적 효과 – 함께 달리는 사람들이 있으면 쉽게 포기하지 않고 오랫동안 운동할 수 있습니다.
✔ 전문적인 피드백 제공 – 마라톤 경험이 많은 회원들이 자세나 훈련법에 대해 코칭해 줄 수 있습니다.
✔ 러닝 습관 형성 – 정해진 시간에 모임이 열리므로 운동을 규칙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 사회적 교류 기회 – 같은 목표를 가진 사람들과 정보를 교류하고 새로운 인맥관계를 형성할 수 있습니다.
특히 초보자들은 러닝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경우가 많은데, 모임에 참여하면 러닝 신발 추천, 바른 자세, 호흡 방법등 용의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2) 러닝 모임의 단점
하지만 러닝 모임이 모든 사람에게 적합한 것은 아니고 단점으도 있습니다.
⚠️ 정해진 일정에 맞춰야 한다 – 자유롭게 운동하고 싶은 사람에게는 시간 약속에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 모임마다 운동 강도가 다를 수 있다 – 초보자에게 적합한 모임인지 중고급자의 수준인지미리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비용이 발생할 수도 있다 – 일부 러닝 모임은 참가비나 유상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도 합니다.
⚠️ 속도 차이로 인한 부담 – 자신보다 빠른 러너들과 함께 달리면 자신의 페이스를 잃고 오바페이스를 할 수 있습니다/.
3) 인기 있는 러닝 모임 추천
✔ 서울 – NRC (나이키 러닝 클럽) : 다양한 수준의 러너들이 참여할 수 있는 유명한 러닝 모임
✔ 부산 – 해운대 러닝 크루 : 바다를 배경으로 함께 달리는 매력적인 모임
✔ 대구 – 팔공 러닝 클럽 : 초보 러너부터 상급자까지 다양한 수준별 훈련 제공
✔ 온라인 – 런데이 앱 커뮤니티 : 직접 모임에 나가지 않아도 앱을 통해 서로의 기록을 공유하며 동기 부여 가능
달리기 모임은 오랫동안 달릴 수 있는 목표나 동기 부여와 함께 체계적이고 규칙적인 운동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2. 혼자 달리기의 장점과 단점 – 자유롭게 나만의 페이스로 훈련하기
1) 혼자 달리기의 장점
러닝 모임이 부담스럽거나 스스로의 페이스에 맞춰 훈련하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혼자 달리는 것이 훨씬 편할 수 있습니다.
✔ 자유로운 일정 –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훈련할 수 있습니다.
✔ 개인 페이스 유지 가능 – 내 속도에 맞춰 무리하지 않고 달릴 수 있습니다.
✔ 조용한 시간 활용 가능 –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습니다.
✔ 개별적인 목표 설정 가능 – 특정 목표(속도 향상, 장거리 러닝 등)에 집중하기 쉬움
특히 초보 러너라면 자신의 체력에 맞게 슬로우 조깅으로시작하고, 점차적으로 거리와 속도를 늘려 나가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혼자 훈련하는 것이 더 적합할 수 있습니다.
2) 혼자 달리기의 단점
하지만 혼자 달리기에도 단점은 존재합니다.
⚠️ 동기 부여 부족 – 꾸준한 운동 습관을 유지하기 어렵습니다.
⚠️ 잘못된 자세 수정이 어렵다 – 혼자 달리다 보면 부상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 지루함을 느낄 수 있음 – 혼자 달리면 장거리 러닝 시 단조로움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 안전 문제 – 야간 러닝이나 인적이 드문 장소에서 달릴 때 위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달리기 앱 활용, 목표 거리 속도, 설정, 자신의 페이스에 맞는 bpm음악 듣기, 다양한 코스 검색 등의 방법을 적용해서 자신에 맞는 달리기를 할 수 있습니다.
3) 혼자 달릴 때 유용한 팁
✔ 러닝 앱 활용하기 – ‘런데이’, ‘나이키 런 클럽’ 같은 앱을 사용해 기록을 측정하며 동기 부여
✔ 음악, 팟캐스트 활용하기 – 러닝 중 지루함을 줄이고 집중력을 높이는 방법
✔ 다양한 코스 탐색하기 – 같은 곳에서만 달리면 쉽게 질릴 수 있으므로 다양한 루트를 시도
✔ 안전 장비 착용 – 반사판이 있는 옷을 입거나 야간 러닝 시 후레쉬 사용
3. 초보 러너에게 가장 적합한 선택 방법
1) 자신의 성향을 고려하라서
- 사회적 교류와 동기 부여가 필요하다면? → 러닝 모임 추천
- 자유로운 일정과 나만의 훈련 방식이 필요하다면? → 혼자 달리기 추천
2) 목표에 따라 선택하라
- 마라톤 대회를 준비하고 싶다면? → 러닝 모임에서 페이스 조절 연습
- 체중 감량이나 건강을 위한 러닝이라면? → 혼자 러닝하며 꾸준한 운동 습관 형성
3) 혼합 방식도 가능하다
러닝 모임과 혼자 달리기를 병행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주중에는 혼자 달리고, 주말에는 러닝 모임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훈련하면 각 방식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결론
러닝 모임과 혼자 달리기는 각각의 장점과 단점이 있습니다. 개개인의 목표에 따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달리기 초급자라면 두 가지 방법을 모두 경험해 보고 자신에게 가장 멎는 방법을 찾는 것을 권유합니다.
중요한 것은 포기하지 말고 꾸준히 달리는 것이며, 어떤 방식이든 지속적으로 달리기를 즐기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